사단법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가 실시한 미얀마 군부 규탄 성명 발표에 대한 회원 전체 찬반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효회원 : 442명
투표회원 : 240명(54.3%)
무효표 : 29표(회비장기미납회원 7명, 6개월미만신규회원 22명)

동의 : 232표
반대 : 7표
기권 : 1표

재적유효회원 과반이 투표에 참여하고 그 중 2/3 이상이 성명 채택에 동의하여 성명 발표 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투표하신 회원 분들의 구체적 의견은 첨부파일 "210405_미얀마군부규탄성명_회원의견.jpg"를 확인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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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의 반민주적 폭압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는 더 나은 세상을 추구하며 모든 억압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에 의해 자행된 반민주주의적 쿠데타를 규탄하며,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염원을 지지합니다. 아울러 아웅 산 수 찌 국가 고문을 비롯해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있는 모든 시민들을 석방하고, 무고한 시민들을 향해 자행되고 있는 모든 폭력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지난 2월 8일 첫 민간인 희생자 발생 이후 4월 12일 기준 7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3월 27일 미얀마 국군의 날 군부의 진압 과정에서 114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등 탄압의 강도가 점점 높아지는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살상 무기를 사용한 진압 행위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자행해서는 안 되는 반인륜적 범죄입니다.

 미얀마 군부는 인터넷을 통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제하고 대내외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위 중 부상을 당한 민간인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일을 군부에 대한 저항으로 규정, 금지하고 처벌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거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얀마 시민들이 겪고 있는 반민주적 억압에 함께 저항합니다. 우리는 불법적인 폭압에 희생당한 이들의 슬픔에 함께하며 애도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전 인류가 함께 누리지 못한다면 완전한 것이 아님을 선언합니다.

 우리는 미얀마 군부가 야만적 폭력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1. 04. 14.

사단법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