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지금 모두 시간을 맞춰라. 정확히 30분이다. 그 시간 내에 인질을 구출하고 즉시 퇴각한다. 명심해라. 단 일분일초도 어긋나서는 안 된다. 알겠지.”

소설 ‘스페셜리스트’의 한 장면이다. 인질 구출 작전에서 시간은 아주 중요하다. 전 부대원이 같은 시간을 가리키는 시계를 차고 있어야 한다. 수많은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봤다. 하지만 그냥 소설과 영화의 한 장면일 뿐이다. 요즘은 이런 지시를 굳이 내리지 않아도 된다. 휴대폰과 전자시계는 GPS가 알려주는 시간을 자동적으로 게시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