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미국을 가로지르며 펼쳐진 개기일식은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구와 태양 사이에 끼어든 달의 뒤편으로 태양이 완전히 사라진 2분의 시간은 이를 목격한 이들에게 우주의 경이로움을 일깨워 주었다. 이에 비해 태양-지구-달의 순서로 정렬되며 지구 그림자 속으로 달이 숨는 개기월식은 개기일식에 비해 주목을 덜 받는다. 이는 달 뒤로 숨는 태양이 전혀 보이지 않는 개기일식에 비해 달이 사라지지 않고 희미하며 검붉은 자태를 여전히 보이는 개기월식의 특징 때문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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