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불확실한 상태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아야 자신에게 주어진 바에 따라 삶을 결정하고 영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연재해를 미리 가늠하는 것은 우리의 안전을 위해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모든 재해를 예측할 수 있지는 않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예측하지만, 지진은 예측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날씨는 예측할 수 있게 하고 지진은 예측할 수 없게 하는가? 지진을 예측하지 못한다면, 지진과학은 실용적 측면에서 어떤 가치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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