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유전학자 셋이 또 노벨상을 받았다. 물론 한국사회는 별 관심이 없다. 적폐 청산은 다르다. 국민 대다수가 매일 그 뉴스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 하지만 그 칼날을 더욱 깊숙이 찔러, 정치권력 아래 견고히 버티고 있는 사회의 하부구조를 청산해야 한다. 엘리트 정치권력이 정초한 한국사회의 병폐는, 우리 모두에게도 깊게 드리워져 있다. 모두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이기에 우리는 유전자를 물려준 자식과 유전자를 공유하는 가족에게 공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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