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인도의 공장에서 큰 불이 나는 바람에 1분기 유럽에 공급할 물량이 제때 생산되기 어려워졌다. 당장 2월부터 이 백신을 들여올 한국은 다행히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물량을 공급받기로 해서 일정에 차질이 없다고 한다. 더 생산할 수는 없을까?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으므로 생산량도 주문량의 범위를 넘어설 수 없다. 그 범위를 넘어선다면 계약 위반이 되겠지만 특허권을 침해할 가능성도 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의 백신기술 이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기술이전에는 관련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실시권 계약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