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선택이 아닌 의무감만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그는 무언가를 꼭 해내려고 애쓰고 못했다고 좌절해 스스로를 비난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그냥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껴안으라고 한다. 우리는 뭔가를 ‘하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것이 책이 던지는 가장 큰 메시지다. 영어 원제는 ‘Happiness is the Way'. 행복할 수 있는 열쇠는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안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사실 이 책은 다이어가 죽기 직전에 남긴 유작이며, 그래서 그 메시지가 일관되고 강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