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래 기술이나 사회 변화를 논의하는 세미나에 가게 되면 자주 받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청중에게 다시 물어보면, 다양한 답변이 나온다. 타고난 본능(instinct), 감정을 기반으로 한 예술가의 영감(inspiration), 사물들의 관계를 꿰뚫어보는 통찰력(insight) 등등. 흥미롭게도 이 모든 답변은 하나의 개념과 연결된다. 인간의 직관(intuition)이다. 직관은 의식적으로 생각하거나 추론하지 않고 판단하는 능력, 판단에 필요한 충분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판단하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