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한국방송>의 ‘도전! 골든벨’ 제천제일고편. 최후의 일인으로 남은 최장영 학생이 마지막 50번 문제를 앞두고 있었다. 친구들은 두 손을 모으고 눈물마저 글썽이면서 최군이 마지막 문제를 맞히고 골든벨을 울릴 수 있기를 기원했다. 교장 선생님은 최군의 이름으로 “최고다, 장하다, 영웅이다”라고 삼행시를 지어 응원했다. 골든벨을 울릴 경우 전교생에게 피자를 사주겠다는 약속도 이미 해두신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