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이란 방송에 출연한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다. 알쓸신잡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줄임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알아두면 쓸데없는"이다. 처음부터 어떠한 이야기를 해야 쓸모가 있을까 고민하지 않고 순간순간의 흐름을 타고 대본도 없이 진행되는 포맷이었다. 순수한 호기심과 지식욕에 자신을 맡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