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책을 읽고 싶으면 도서관에 가고 미술을 보고 싶으면 미술관에 간다. 그럼 과학을 느끼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과학이 있는 과학관에 찾아가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총 130여 개의 과학관이 있다. 도서관과 미술관이 단순히 책과 미술 작품만을 모아둔 곳이 아닌 것처럼 과학관 역시 여러 가지 과학을 마구잡이로 모아놓지 않고 모두 저마다의 주제와 특징에 따라 분류하여 관람객들이 과학을 흥미롭게 탐험하도록 생각의 미로를 만들어 놓았다.

과학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아이의 과학적 창의력을 깨우고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할 수 있다. 아이가 이해하지 못했던 과학 지식, 경험하지 못했던 과학 체험들이 여행의 추억과 함께 자리 잡아, 어느 날 큰 꿈으로 자라날 것이다.

과학관은 단순히 보는 곳이 아니다.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곳이다. 과학관마다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니 이번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과학관 여행을 떠나 과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 보자.

과학관으로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 오는 것이다. 과학은 의심과 질문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출판사 서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