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제품, 혈액형, 점성술, 황금비, 지진운...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헛소리에 확실한 팩트체크! 

우리가 쉽게 받아들이거나 옳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는 그럴싸한 ‘헛소리’가 많다. 천일염과 정제염을 비롯해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 등으로 이어지는 ‘천연 제품’의 우월성이나, 신기하게 들어맞는 점괘 등의 미래 예측, 그리고 흥미롭고 그럴싸하게 들리는 황금비나 지진운과 같은 이야기까지. 우리의 일상 곳곳에는 이런 가짜 지식이 도사리고 있다.

『과학이라는 헛소리』는 이렇게 다양한 미신이나 속설, 과장 등으로 나타나는 유사과학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그것이 왜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은지를 이야기하고, 이런 유사과학이 어떻게 ‘고의적으로’ 탄생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탄생하는지를 설명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독자는 세 가지 중요한 삶의 태도를 터득하게 된다. 하나, 어떠한 명제도 그냥 믿지 말 것. 둘, 모든 명제에 대해 회의적 시선을 거두지 말 것. 셋, 그 무엇도 언제나 반증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수백 년의 전통을 거쳐 과학자들이 터득한 ‘과학을 대하는 자세’는 우리에게 이제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알리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