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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위] 제7회 ESC 북콘서트 (경이로운 생명, 관찰한다는 것, 북미의 새)

    제7회 ESC 북콘서트안내 1.도서 : 경이로운 생명(양병찬 님) 관찰한다는 것, 북미의 새(김성호 님) 2.일시 : 2018. 09. 19(수). 19:00 ~ 21:30 (18:30 접수 시작) 경이로운 생명: 19:00~20:15 관찰한다는 것, 북미의 새: 20:15~21:30 3.장소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1층 시청각실 4.대상 : ESC 회원 및 시민 누구나 (선착순 60명) 5.참가비: 무료 6.신청 : 공지 하단의 [참석신청!] 버튼 클릭 ※ 저자 강연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SC 과학문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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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필의 제5원소] 지속가능한 사회의 인류원리 / 이종필 건국대 상허교양대학 교수

    우주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과학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답하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 우주의 기본적인 물리상수들이나 자연법칙들이 하필이면 왜 그 값 또는 그런 모양을 갖고 있느냐를 따져보는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줄만한 답은 없다. 흥미롭게도 우리 우주를 설명하는 많은 숫자들이 인간 같은 고등생명체의 생존에 유리하도록 미세조정된 것처럼 보인다.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나 중성자 같은 핵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힘의 크기가 조금 달랐다면 지금과 같은 비율로 원소들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고 우리 같은 탄소 기반의 생명체가 존재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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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모의세상읽기)파나마 운하와 모기장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세계일주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마젤란이 빅토리아호를 타고 인류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할 때는 1519년부터 1522년까지 1080일이 걸렸다. 이후 세계일주 항해가들은 모두 2~3년의 시간이 걸렸다. 물론 그들에게는 빨리 가는 것보다 발견하고 빼앗는 게 더 중요하기는 했다.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때는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출판된 1872년 이후다. 쥘 베른은 당시에 존재하는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80일이 걸릴 것이라고 계산했다. 실제로 1889년 미국인 기자 넬리 블라이가 뉴욕 월드의 의뢰를 받아 최대한 짧은 시간 동안 세계 일주에 도전했는데 이때 72일이 걸렸다. 그녀는 아메리카와 유럽에서는 증기선과 철도를 이용하고 아시아에서는 말과 당나귀, 인력거와 돛단배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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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령의 뇌과학 에세이-17]네트워크인 뇌에서 마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로 / 송민령 작가

    쓰레기는 어디에서 처리할까? 쓰레기장에서? 구청의 관련 부서에서? 지난봄 중국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수입하지 않기로 선언하면서 온 나라가 쓰레기 대란을 겪었다. 쉽게 버릴 수 있을 때는 몰랐지만 쓰레기 처리는 재활용 쓰레기를 구입해서 가공하고 다시 판매하는 전 세계 곳곳의 업체, 국가와 얽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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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구석 과학사]자연의 숫자, 인간의 숫자 / 김태호 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교수

    열역학이 확립된 다음, 섭씨 영하 273.15도는 절대 0도(K)로 새롭게 정의되었다. 이에 따르면 1기압에서 물이 어는 점은 절대온도 273.15도이며, 끓는 점은 373.15도이다. 북반구 전체가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데 그 더위를 언어로 표현하는 감각은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한국 사람들은 오늘도 35도를 넘었습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후끈한 더운 바람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은 35도라고 하면 초겨울의 쌀쌀한 바람을 떠올릴 것이고, 100도쯤 되어야 무더위라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